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나타 쇼요 (문단 편집) === 프로 === 377화에서 드디어 비치발리볼 수행을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히나타와 공항에서 작별인사를 한 니스가 히나타의 룸메이트였던 페드로에게 히나타가 일본에 돌아가자마자 뭘 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일본 배구팀인 MSBY 블랙 자칼에 입단 테스트를 볼 거라고 한다.[* 블랙 자칼은 [[미야 아츠무]]와 [[보쿠토 코타로]]가 있는 팀이었다. 차후에 사쿠사 키요오미 역시 이 팀에 소속된 것이 드러났다.] 378화에서 히나타는 무사히 블랙 자칼에 소속되어 경기를 하러 체육관으로 향했다. 히나타는 또다시 경기 전 화장실에 갔다. 그 앞에서 카게야마와 재회하게 된다. 카게야마가 굉장히 기쁜지 웃고 있다. 야마구치와 오사무, 카라스노 3학년과 1학년들 등 그리운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다. 다들 블랙 자칼과 슈바이덴의 시합을 보러 왔는데 각각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소속된 곳으로 중학교 이후로 두 사람의 첫 공식전이다. 현재 히나타가 22살인걸 고려하면 작중 7년만이다. 심지어 슈바이덴엔 호시우미 코라이가 소속되어 있었다. 호시우미와는 봄고 이후로 첫 시합인데, 그는 무려 히나타와 다시 시합하기를 4년을 기다렸다. 즉, 히나타,아츠무,보쿠토 vs 카게야마,호시우미,우시지마 최강의 에이스들이 조합된 대결이 성사된다. 심지어 다음화에서 블랙자칼에 고교 당시 전국 3대 에이스였던 [[사쿠사 키요오미]]까지 소속된 것으로 밝혀져 그야말로 초대형 이벤트가 되었다. 379화 화장실 앞에서 양팀 요괴 세대들이 모두 몰려들어 만남의 광장이 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366DBB4-21C7-450A-9E78-43B55B27060B.jpg|width=100%]]}}} || '''결국 돌고돌아 [[카라스노 고교]]의 괴짜콤비 둘은 7년만에 코트 위에서 상대 팀으로 다시 만나 서로 웃으며 악수를 나눈다.'''[* 보쿠토가 입장할때 공중돌기를 시전해 사람들이 전부 빵터진다. 특히 카라스노 3학년과 그 츠키시마까지. 더불어 히나타와 아츠무도 따라할려다, 사쿠사의 정색에 하지 못했다.] 380화 시합이 시작되고 카게야마의 강력해진 서브를 히나타가 한 번에 받아내자 다들 경악했고 카게야마는 웃었다. 다이치랑 아사히,타나카는 카게야마의 강해진 서브를 보고 움찔한다. 곧바로 아츠무가 오랜만에 돌아온 히나타를 제대로 인사시켜주기 위해 토스를 높게 올려주자 히나타는 비치발리볼을 할 때를 떠올리며 '''날아올라 우시지마 와카토시, 니콜라스 로메로[* 작중에서 브라질 선수로 세계의 에이스로 불린다.], 소콜로프 타츠토[* 신장 201cm인 슈바이덴 소속 미들블로커]로 이루어진 블로킹 3장을 뚫어버리며 스파이크를 내리꽂았다.''' 히나타의 점프를 본 [[호시우미 코라이|호시우미]]도 히나타가 저 정도로 뛸거라고 예상을 못했는지 "젠장"이라고 반응한다. 더욱더 높아진 히나타의 점프력에 관중은 물론이고 그를 아는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스파이크를 치고 착지한 히나타는 큰소리로 '나 왔어!!!'라며 인사했고 카라스노 사람들은 '어서와-!!!'라며 소리쳐 인사해주었다. 카게야마도 씩 웃으며 '너무 늦었잖아'라고 한다. 381화 히나타는 카게야마의 서브를 받아내고 난 후 리시브가 흔들렸다며 자책하고, 이에 보쿠토는 그걸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받아내냐고 화낸다. 우시지마도 과거 리시브가 서툴렀던 고1의 히나타가 강화 합숙에서 자신에게 리시브할 때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물어봤던 걸[* 이때 우시지마는 '다음에 할 공격'을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아츠무의 토스를 완벽하게 쳐내 고등학생 때와 똑같은 초속공을 작렬하고, 그걸 카게야마가 리시브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블랙 자칼이 점수를 득점한다. 브라질에 있는 친구들도 TV로 이 경기를 보고 닌자라고 놀라고, 같은 팀인 보쿠토도 '공포다!!'란 말을 내뱉고 아카아시도 "초면에 살인..![* 일본에서 쓰이는 단어로 처음 보면 반드시 걸린다는 뜻. --모르면 죽어야지--초면필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이라고 말할 정도로 감탄한다. 여기서 아츠무가 히나타에게 했던 "나는 언젠가 너에게 토스를 올릴 거다"라고 말했던 떡밥을 주워간다. 전일본 남자 대표팀 감독인 히바리다 후키는 과거 전국 대회에서 아츠무의 속공을 보고 히나타 쇼요에게 아츠무가 히나타에게 공을 올려줄 수 있는 또다른 세터임을 증명한거라고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예측했다. 히나타 역시 강한 세터에게 '올려지기' 위해서 강한 곳으로 가야만 한다고 말했던걸 그대로 실현했다. 심지어 히나타와 미야 아츠무의 속공이 과거 이나리자키 전에서 보여줬던 미야 형제의 속공보다 더 빠른 속도라는게 드러나 츠키시마까지 놀라게 한다. 382화에서 점프의 최고점까지 이르는 속도가 빨라져, 점프의 완성도 빨라졌다는게 드러난다. 시미즈는 아예 히나타는 원래부터 밸런스가 좋았지만 예전보다 더 공중에 '멈춰 있는' 것 같다며, '''가장 호조일 때 아사히나 우시지마 같다고 말할 정도'''. 빠르고 높이 뛰고 공중에 더 오래 남다 보니 상대방의 블로킹도 힘들어진 건 덤.--이걸 눈치채고 블로킹 해야하는 카게야마를 비웃는 츠키시마-- 이후 히루가미의 서브를 리시브 한다. 383화에서 서브 타임의 서브를 맡게 되는데, 실내배구인데 모래를 떨어트리는 동작을 하며 비치발리볼 때의 습관이 남아있는 걸 보여준다. 여기서 점프 서브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사이드라인을 벗어나 아웃된다. 이 서브를 본 아카아시는 언제 저렇게 컸냐며 대견해하고, 스가와라는 '후두부 서브'가 엇그제 같다며 아련해한다. 옆에서 지금 그러면 완전 큰일난다고 말하는 다이치는 덤. 선 바로 옆에 남은 공 자국을 보고 호시우미도 전율한다. 이후 텔레파시로(...) 진짜 못한다고 말하는 카게야마에 시끄럽다며 받아치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이후 니콜라스 로메로의 2연속 득점[* 처음에는 네트를 등진 상태에서 그대로 스파이크를 꽂아넣었고, 그 다음에는 히나타 쇼요가 니콜라스 로메로를 공격에서 배제하기 위해 견제성으로 공을 넘겼지만 이를 역으로 리시브-카게야마 세팅-득점으로 반격해버린다.]을 보고 감탄하며, 자신은 지금 세계의 에이스와 시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384화에서 니콜라스 로메로의 공을 완벽하게 리시브하며 블랙 자칼의 득점에 한몫 한다. 이후 호시우미의 공마저 보쿠토에게 완벽히 리시브한다. 그런 히나타의 리시브를 본 니콜라스 로메로가 카게야마, 호시우미, 우시지마한테 히나타가 혹시 '닌자 쇼요'냐고 묻는다. 3명이 어리둥절해하자 니콜라스는 "너희 닌자 쇼요 몰라?! 우리 아들이 쇼요 경기 보고 비치 발리볼 하겠다고 난리인데?!"라고 외친다. 아무래도 브라질서 닌자 쇼요가 유명한 모양. 여기서 히나타의 리시브 능력이 잘하게 된 수준을 넘어, 로메로가 한 페인트와 호시우미가 노린 엔드라인도 '''일부러 '유도' 했다는게''' 드러난다. 수비 선택지 몇 가지 중에 자신은 여길 지킬거라고 '보여주면서' 그 반대를 노렸다고. 더불어 이젠 자신을 활용하는 세터를 넘어 자기 자신을 미끼로 쓰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능적인 히나타의 플레이에 카게야마는 물론, 호시우미까지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385화에서도 활약은 이어져서, 코트 왼쪽에서 오른쪽 끝까지 달리는 브로드를 미끼로 같은 팀 MB 메이안의 B퀵 공격[* 이 역시 A퀵을 들어갈 것처럼 훼이크로 넣었다.]을 성공시킨다.[* 21번(히나타)가 또 무언가를 할 것 같았다는 관객 뒤로 '''"안녕하세요. 이게 우리네 최강의 미끼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히나타를 소개하는 것 같은 구 카라스노 3학년 3인방이 압권. 그리고 이 공격장면을 보고 지옥의 어업(=낚시)라고 평가하는 후타구치와 이에 동조하는 아오네 역시 인상적이다.] 그리고 나서 히나타 본인의 서브가 받아쳐서 우시지마의 공격으로 미야 아츠무가 블록 팔로우를 하게 되었는데 '''히나타 쇼요의 세트업 후 미야 아츠무의 공격 패턴'''을 보여준다.[* 팀 내에서는 미리 연습이 된 듯, 미야 아츠무가 팔로우 직후 대쉬거리를 확보하면서 히나타 콜을 한다.] 팀의 주포인 올리버 번즈(207cm)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배구에 필요한 모든 기술력을 총집합한 종합력으로 메꾸는 듯한 활약을 보여주고, 그래도 포인트를 못따면 죽도밥도 안된다는 츠키시마의 중얼거림에 답하듯 바로 블록아웃으로 점수를 내버렸다. 362화에서 작은 거인보다 최강의 미끼라는 별명이 더 좋다고 얘기했던 히나타 쇼요지만, 적어도 해당 화의 모습은 작은 거인 그 자체인 히나타 쇼요로 보인다. 386화는 ~~과거회상 언급에서 빠져있던 니시노야의 현재 모습을 보여준 후~~ 변화된 서브를 다시한번 완벽하게 리시브해내면서 무스비 블랙자칼의 외국인 MB 토마스가 속공 성공 후 히나타에게 나이스 리시브를 외치자 '''"바람보단 낫다"'''고 답한다. ~~나도 그거 말해보고 싶다는 보쿠토는 덤~~ 이후 우시지마의 후위공격은 리시브해내지 못하지만[* 코스는 완벽하게 읽었으나 파워에서 밀렸다. 무스비 블랙자칼의 리베로 역시 1세트 초반에 우시지마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하고 튕겨나갔던 것을 보면 그저 우시지마의 공격에 실린 힘 자체가 규격 외라는 느낌이다.] 이 후 카게야마의 서브가 네트에 맞고 블랙자칼 쪽으로 네트인되었을 때 미야 아츠무가 팔로우한 것을 바로 후위공격에 들어가는 듯 했으나, 니콜라스 로메로와 히루가미 후쿠로[* 카모메다이 고교의 MB이자 고교 최강의 블로커였던 히루가미 사치로의 형이다.]가 블록을 들어오자 281화에서 미야 오사무가 스파이크 모션에서 보여줬던 세트업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보쿠토에게 공을 세팅하여 1세트 무스비 블랙자칼의 세트 포인트를 따내는 데 성공한다. 398화는 표지부터 내용까지 상대팀 에들러스의 에이스 '''[[우시지마 와카토시]]와의 라이벌 구도'''가 짙게 나타난 회차였다. 우시지마가 고교시절 히나타와 카라스노에게 당한 패배 이후 했던 '''"다음에는 꼭 너를 이긴다"''' 라는 발언의 복선을 회수하며 혼신의 스파이크를 쳤지만 히나타가 코스, 위치, 파워 모든면에서 완벽한 리시브를 보여줬다. 고교시절만 해도 배구초보로서 카게야마와 팀원들의 도움으로 우시지마에게 맞섰다면, 리시브 순간 스쳐지나가는 과거회상에 나오듯이 '''신장을 뛰어넘는 노력으로 에이스로서 단신으로 우시지마에게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401화에서 최강의 미끼라는 별명답게 마지막 득점 장면에서 본인이 미끼가 되며 [[카게야마 토비오]]를 낚으면서 [[보쿠토 코타로]]의 득점을 도왔다. 이로써 연재 끝자락에 와서야 드디어 [[카게야마 토비오|라이벌]]을 이기게 되었다. 이긴 후 히나타는 카게야마에게 '내가 1096승, 1100패.'라고 하는 것은 덤.~~듣기만 해도 피곤하다며 아츠무가 질색했다~~ 그리고 이후로도 V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는지 결국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카게야마와 함께 승선하게 되었다. ~~작가는 2020년 올림픽 개막에 맞춰서 아름답게 연재를 마무리 할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그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때문에 꼬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0D5D629-8F91-4793-B045-95D474950EAA.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이큐막화.jpg|width=100%]]}}} || 최종화(402화)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로 선발,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맞붙는데 여기엔 아르헨티나로 귀화한 [[오이카와 토오루]]가 있어 상당히 흥미로운 매치업이 되었다. 아쉽게도 어느 나라가 이겼는지는 묘사가 없어서 불명. 몇 년 뒤엔 브라질 프로배구팀으로 이적해 이탈리아 프로리그에 진출한 카게야마와 경기하는 것으로 완결.[* 카게야마와는 계속 경쟁해 왔는지 '''오늘도 내가 이긴다'''라고 마지막 대사를 남긴다.] 2022년 초에 나온 특별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일본배구협회 직원이 된 [[쿠로오 테츠로]]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인 '2022 일본 v 리그 스페셜 매치'에 참여한다. [[오이카와 토오루]]와 함께 A팀에 소속되어 [[카게야마 토비오]] & [[보쿠토 코타로]] & [[우시지마 와카토시]] 등이 속한 B팀을 상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